생쑥이 듬뿍!! 검은콩 쑥설기 1kg
햇쑥을 삶아 만들었어요~~
쑥향이 그윽한 촉촉한 쑥설기..
서리태콩을 듬뿍 넣어 든든해요.
80g~100g 소포장합니다.
1키로 기준으로 보내드립니다.
수작업이라서 떡 크기가 똑같지 않아요 .
( 80g 소포장 현미떡 10~12봉지 )
한 두개만 먹어드 든든해요
어린 햇쑥을 듬뿍 넣어 만들어요.
온맘 쑥설기 만드는 거 구경해보세요.
쑥설기 재료 : 유기농 현미멥쌀 67%, 자연산 생쑥 17%, 서리태콩 15%, 천일염 1%
* 현미멥쌀은 정읍시 입암 상생농장의 유기농 쌀이고요.
* 쑥은 싸리재 마을에서 채취한 자연산 쑥이고요.
* 서리태는 마을 주민이 재배하신 농산물이고,
* 천일염은 신안의 마하탑에서 만든 소금입니다.
24시간 오래 불린 현미를 빻습니다.
한번 더 내려 곱게 빻아요.
생쑥을 잔모래 하나 없을 때까지 5번~7번까지 씻어요.
쑥을 삶아 다시 3번 이상 헹궈가며, 혹시 모를 이물질을 골라냅니다.
연하고 어린 쑥이어야 은은한 쑥향이 살아 있지요.
쌀가루와 삶은 쑥을 섞어요.
쌀가루와 쑥과 섞은 후 방아기계에 4번 이상 내립니다.
처음엔 기계를 풀어서 거칠게 내리고, 점차 조여 가면서 여러번 내리고~~
마지막엔 꽉 조여 곱게 내린답니다.
다 빻아진 쑥설기 가루를 체에 내리는데...
이 과정이 가장 힘이 들어요.
쑥을 듬뿍 넣다 보니 체에서 잘 안 내려가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이 들어요
콩을 섞어 시루에 깐 다음 위에도 콩을 듬뿍 올려 줍니다.
현미쌀이라서 오래 쪄 줘야 해요.
최소 30분을 푹 찐답니다.
그래서 쑥떡 색깔이 처음 같지 않아요~~
쑥을 바로 삶았을 때의 초록색이 아닌게 아쉽네요~~
한김 나가면 하나씩 낱개 포장합니다.
냉동고에서 급속냉동해요.
콩은 밭에 나는 고기라고 하지요.
검은콩은 참 좋다지요~~
어릴땐 콩밥이 참 싫었는데...
나이를 먹어 가니 구수한 콩이 땡기네요~
서리태콩이 듬뿍 들어간 쑥설기떡..
맛있게 잘 만들었어요~~
쫀득하게 치댄 떡 보다는 보슬보슬하게 부서지는 설기를 좋아하시는 분
가볍게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가볍고, 든든하고 구수한 검은콩 쑥설기..
따뜻하게 데워드시면 참 담백하게 맛있어요~~
아이들 이유식으로도 좋아요.
조금 떼어 입안에 넣어주면 오물오물 침에 녹여가며 먹더라구요~
환자식으로도 좋아요.
현미쌀을 여러차례 빻아서, 오래 쪘어요.
소화도 잘 될거예요.
이렇게 드시면 맛있어요.
멥쌀로 만든 떡이고, 더구나 현미로 만들었기에 하루만 지나도 굳어집니다.
시루떡은 따뜻하게 먹을 때가 가장 맛있어요.
촉촉하고 따뜻한 설기는 조청과도, 딸기쨈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 찜기에 찔때는…
냉동 된 떡이라면 1시간 쯤 해동해서, 김이 오른 시루에 올려 쪄 주세요.
얼려진 떡을 그대로 찌면 물이 많이 생겨요.
물이 끓을 때 올려주세요.
* 보온밥통에 30분 정도 두셨다가 드셔도 좋아요.
* 전자렌지는 봉지를 벗겨 접시에 옮기고 2분 정도 돌려주세요.
* 후라이 팬에 기름 두르고(혹은 기름없이) 구워 드셔도 또 다른 별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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