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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재 먹거리(상품)

온맘으로의 속이 꽉찬 두부를 이용한 두부탕수

by 싸리재지기 2015. 3. 4.



 흐물~흐물~~

물로 채운 두부가 이니예요.

 

콩으로 꽉 채운 고소한 재래식 두부입니다.

 

 

두부 만든지 13 년.

공장식 두부가 아닌 재래식 손두부를 만들어 왔어요.

 

콩을 가는 것만 기계로 하고 있고,

콩물을 펄펄 끓이고,

간수를 질러 순두부를 만들고,

적당하게 뜸을 들이고,

 

한 바가지씩 나무틀에 부어

나무 뚜껑으로 지긋이 눌러 여분의 물을 뺍니다.

 

두부를 만드는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합니다.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가는 재래식 손두부입니다.

 



 표면이 울퉁불퉁한 못난이 두부랍니다.

 

그 / 런 / 데

 

요즘 정말 찾는 분들이 많아요.

 

콩으로 꽉 차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고, 고소한 콩사랑 두부.

 

많이 만들수도 없고,

빨리 만들수도 없어요.

 

그저 순리대로 만들어 보내드리는

콩사랑 손두부

 

회원님 밥상에 자주 올려지길 소망합니다.

     < 콩사랑 두부 만들기 >     


 

매년 5월.

콩 3알을 심어

10월이 되면 거둡니다.


 13년전에

장만한 나무틀 이예요.

 

13년째 소중히 쓰고 있어요.

그 세월동안

수많은 두부가 이 나무틀에서

모양 잡혀

귀한 먹거리로 밥상에 올랐답니다.

 

많이 만들수도 없고,

 

빨리 만들수도 없어요.

 

그저 순리대로 만들어 보내드리는

 손두부입니다.

 

어떤 음식보다 흔하지만 귀~한 두부.

회원님 밥상에 자주 올려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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