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재 마을 이야기5 싸리재 마을 피땅콩, 오븐에 구운 땅콩 판매합니다. 싸리재 마을 햇 땅콩 수확했어요 10월이면 농촌은 수확이 한창입니다.콩중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게 땅콩이예요 우리 마을 평촌아저씨, 아주머니가 땅콩을 수확하고 계시네요 올해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봄에는 약간 가물기도 했지만, 수확기에 가까워서는 날도 좋고, 비도 적당해서 곡식 농사가 잘 되었네요 평촌 아주머니 이 너른 밭에 땅콩을 심어 풀을 매고 가꾸어 오늘 드디어 수확하시네요작년에는 조금만 심으셨다해서 저희도 조금밖에 못 팔았는데 올해는 농사도 잘 되었으니 넉넉히 주실 수 있다고 해요 올해는 가격이 좋을거라 하시니 제가 덩달아 기쁩니다.애써 지은 농산물 제값 받기가 어려운 게 요즘 농촌 사정이예요 알이 실하게 차 있네요. 아주머니께서 한아름 주시네요. 공장 식구들과 삶아 먹으라고..밭에서 바로 캔 .. 2017. 10. 30. 싸리재 마을 건대추 판매 시작해요 싸리재 마을 햇 대추. 가을햇살에 빨갛게 말랐어요. 싸리재 마을 햇대추 들어왔어요~~ 햇볕에 잘 말린 대추예요.대추는 건조기에 말리는 것보다, 햇볕에 말려야 색도 곱고 단맛도 더 좋아져요. 싸리재 마을은 집집마다 밭 가장자리나 텃밭, 마당가에 몇그루의 대추나무와 감나무를 심어요싸리재마을 대봉감이 빠알갛게 익어가고 있네요 11월에는 대봉감을 팔 수 있을것 같아요 대추물 아주머니 복분자 밭에도, 먹점숙모님 뒤안에도 대추 나무가 몇그루씩 있어요 그 많던 대추는 털려서 말려지고 대추나무엔 몇알만 남아있네요 세반숙모, 먹점 숙모님, 대추물 아주머니의 텃밭 대추 25키로가 들어왔어요.건조기가 아닌 10월 태양빛에 말려서 더 빠~알갛고 더 달아요 대추물 아주머니는 대추를 물로 씻어 말린 후 행주로 다시 닦았다고 하시.. 2017. 10. 18. 자연이네 달수 고구마 수확하는 날...긴긴 가뭄에도 잘 자랐네요~~ 가을 수확이 한창입니다. 싸리재 들녘에도 여기저기 가을걷이 하시느라 무척 바쁘답니다. 요즘 가을비가 너무 잦아서 어려움이 많았어요.벼베기가 늦어진 분들이 많아요. 저희는 10일 전에 벼베기를 마무리했어요. 12월 전까지는 수확을 마쳐야할텐데... 곧 서리가 내리니 그전에 부지런히 가을 걷이를 해야겠죠. 오랫만에 화창한 가을날이네요~~ 오늘은 고구마 수확하는 날이예요. 요즘 저희가 만든 가 정말 인기가 많거든요. 고구마 말랭이 만들려고 고구마를 많이 심었어요. 올해 6~7월에 유난히 가물었잖아요.그래서인지 작은고구마가 많네요. 그래도 최근엔 비가 몇번 와서 그나마 다행이었죠.두달 가까이 비가 안 오니 속이 타들어갔어요.. 집집마다 밭에 물을 뿌리느라 고생이 많았어요. 그 시간을 견디고 잘 자라준 고구마가 .. 2016. 10. 30. 싸리재 마을 햇 참깨 수확 모습!! 햇 참깨로 맛난 송편 만들어요~ 싸리재 마을은 지금 참깨 수확이 한창이예요. 작년에도 참깨를 250 키로 구입했는데, 현미꿀떡이 너무 인기가 많아 참깨가 더 많이 필요하네요. 저희 콩사랑에서도 참깨를 많이 심어 수확했어요.400평 가득 심은 것 같는데... 90kg 밖에 수확하지 못했어요.올해 가뭄이 너무 심해 제대로 여물지 않은 참깨가 많았어요. ㅠㅠ 동네 어르신들이 수확하신 참깨는 실하게 잘 여물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맛있는 떡을 만들려면 뭐니뭐니해도 재료가 좋아야 하니까요~~ 햇 참깨로 만든 고소하고 쫄깃한 송편 기대해주세요~~ 송편 보러가기 온맘으로 스토리채널 구독 2016. 8. 20. 호박 고구마 달수 고구마 심어요. 월요일 같은 화요일이네요~~긴 연휴 잘 보내셨나요? 지금 농촌은...어르신들 표현대로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날들이예요.온갖 작물이 4월 말부터 심어진답니다.그중 5월 말에는 모내기와 고구마순 놓기가 한창이예요. 집집마다 하우스에는 어린 벼모판이 그득하고요.그 옆 한켠에는 2월에 장다리 박아 정성껏 기른 고구마 순이 그득하답니다. 먹점숙모님이 고구마순을 6다발 주셨네요.호박고구마 다섯 다발하고 달수 고구마 한 다발~~ 올 가을엔 두가지 고구마 품폄회를 해 볼라고 해요.고구마는 심는 자리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해요. 우리마을 호박고구마는 워낙 맛있지만 달수 고구마는 어떤 맛이 될까요? 남편은 구멍을 뚫고 물을 흠뻑 주고요.우리집 막내는 한포기씩 구멍옆에 놓아두고,저는 심는 역할이지요~~ 먹점숙모.. 2015. 5. 26.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