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글때글 잘 여문
싸리재 흰콩(백태) 1kg
알이 꽉찬 튼실한 콩을 보내드립니다.
해마다 가을이 오면 싸리재 마을은 집집마다 콩 수확에 분주합니다.
콩농사는 모든 농가가 소량이라도 반드시 짓기 때문이죠.
메주도 만들고 청국장도 띄우고, 두부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잡곡이기 때문이죠.
싸리재 마을 콩 농사 풍경입니다.
여름에 푸릇한 콩깍지가 10월이 되어 여물어갑니다.
콩깍지가 볼록해지고 노오란 빛이 돌면 콩수확을 서둘러야 해요.
다 여문 콩이 비라도 맞고 나면 색도 안 좋고 맛도 없어지거든요.
콩대를 베어 묶어 하우스로 나릅니다.
하우스에 넓게 펴 놓고 가을 햇살에 콩을 말려요.
요렇게 노랗게 고실고실 마르면 수확을 하기 시작합니다.
올해도 빛깔 좋고 토실토실한 콩을 수확해 포대마다 가득가득 채워 놓으니 든든하네요.
우리 마을 평촌 아주머니는 이 콩으로 만난 된장, 청국장 담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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