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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재 먹거리(상품)

[싸리재마을] 임실 당당마을에서 제대로 만든 두부!

by 싸리재지기 2018. 3. 13.

느리게, 여유롭게, 즐겁게 만드는 
당당마을 두부

옛날, 비파(악기) 소리가 당당하게 울려퍼지던 풍류 가득한 마을에서 제대로 만든 두부




당당마을 두부 자랑!
마을주민들이 재배한 콩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콩을 1차 수매하고 모자라는 분량은 임실 농협을 통해 조달하고 있습니다.

화학첨가물 無
천일염간수와 천연 소포제인 들기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수: 두부가 응고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
*소포제: 두부를 만들 때 거품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

더욱 고소한 두부
들기름이 첨가되어 더욱 고소합니다.

소량생산
하루 200모만 생산하여 주로 로컬푸드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고소한 두부 맛있게, 색 다르게
두부조림
- 지글지글 구워낸 두부를 매콤한 양념장에 조려 갓지은 밥에 올려 드시면 밥도둑이 따로 없겠지요~
두부강정
- 노릇하게 튀겨낸 사각썬 두부를 조청,케찹,간장과 함께 졸여서 강정으로 만들면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의 술안주로 제격~
두부김치
- 잘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매콤한 양념장에 볶아주어 데친 두부에 얹어 드시면 최고의 궁합이죠.
마파두부
- 파기름 낸 프라이팬에 돼지고기 다짐육, 두반장(소스), 고춧가루, 간장, 간마늘, 전분물을 넣어
걸쭉하게 소스를 만든 후 사각썬 두부를 풍덩 넣고 살짝 조려주어
밥 위에 얹어 쓱쓱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겠지요~

원재료 및 함량 :대두 99.695%(국내산), 천일염간수, 들기름
보관방법-냉장보관

당당슬로마을영농조합은 마을주민 90%로 마을 출신 출향민 10%로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공동체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콩을 모두 수매하고,
인근 지역의 콩을 농협을 통해 수매하는 방식으로 원재료를 조달하고 있어 더 믿음이 갑니다.
주민들이 생산과 유통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실치즈테마파크가 마을 내에 있으니 테마파크도 둘러보고 마을에서 진행하는 치즈두부만들기도 체험해보세요.

당당슬로우마을 방문후기
하늘이 찌뿌둥 한 것이 좀 수상하더니 겨울 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쌀쌀한 겨울비가 내리는 날, 비가 내리지 않는 틈을 타서 야외에서 두부를 촬영했습니다.
촬영 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끈한 두부에 사무장님네 김장김치를 얹어서 한입 가득 몰아 넣으니 급 행복이 몰려왔습니다.
유쾌하신 사무장님의 NG도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들기름의 고소한 맛이 배어 나오는 당당마을 두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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