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재 마을] 겨울철 대표차 유기농 유자차 만들어 보세요

유기농 유자로 만드는 [겨울철 대표차] / 유자차 만들어 보세요

11월이 되면 많은 분들이 만드시는 차가 있지요

바로 유자차인데요

유자차는 만들기도 쉽고, 비타민이 많아 겨울철에 딱 좋은 차죠

유자는 껍질이 울퉁불퉁해서 혹시 있을 지 모를 농약이 걱정되잖아요

껍질 째 다 먹는 것이 유자차니까 유자는 무농약이나 유기농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싸리재 마을에서는 해마다 유기농 유자를 판매했어요

주변 농산물은 아니지만 싸리재마을 회원님들께 좋은 먹거리를 드리고 싶어서 올해도 100키로 구했어요

전남 완도 고금면 강상묵농부의 유기농 유자입니다.

유기농 인증번호 : 제 20-1-141 이예요

강상묵 농부님이 며칠전 수확하신 유자예요

박스를 여니 유자향이 향긋하게 방안 가득하네요~~

유자차 만드는건 너무 쉽지요

유기농 유자를 잘 씻어 쪼개고 씨앗을 빼냅니다

가능한 한 얇게 썰어 유기농 설탕과 1:1로 버무려서 유리병에 담으면 끝이죠

과육이 단단하지 않으니 금방 썰어지네요

며칠 두면 더 향긋하고 맛있겠지만, 써는 내내 향이 너무 좋아 하루만에 뜨거운 물에 타 먹었어요

입안가득 퍼지는 유자향이 너무 좋네요

그래서 겨울이면 누구나 유자차를 좋아하나봐요

껍질도 다 먹었어요

작은 박스에 담으니 딱 3kg 이네요 (유자가 25~30개 정도 담아집니다)

이쁜것만 담은게 아니라 위의 사진이랑 똑 같아요

울퉁불퉁 못 생기고, 크기도 조금씩 다르고, 간혹 약간 파란것도 있어요

유기농이라서 약을 안치시니, 모양도 제각각, 간혹 상처 입었다가 아문 유자도 있고, 사진처럼 약간 푸른빛이 도는것도 간혹 있네요

준비한 양이 많질 않아요. 우리 이웃님들 30분께만 보내드릴 수 있어요

이번주말 유자차 담가보세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유자차 한잔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

[싸리재마을]에서 판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