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맛있는 가래떡어묵(물떡, 떡오뎅) 아침 간편식사로 추천해요

 

오늘 저 사는 곳은 한낮에 37도까지 오를 예정이라는 안전문자가 왔어요. 굉장한 여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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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산자락 마을이라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선선해서 지낼만 한데요, 뜨거운 국물요리나 이런 건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얼른 해 치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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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에어컨 켜고 끓여 두었던 어묵국이 있어서 아침은 간단하게 가래떡 넣고 가래떡어묵국 만들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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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은 미리 해동해서 넣어야 해요. 살짝만 끓여서 얼른 불 끄고 어묵이랑 함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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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넉넉하게 끓인 어묵국의 어묵만 건져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국물만 살짝 데워 함께 먹으면 좋더라구요. 어묵도 쫄깃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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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아침 식사 했더니 다시 눕고 싶네요. 그래도 이래저래 분주한 금요일 힘내서 씩씩하게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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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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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싸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