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마늄 농법으로 아삭아삭한
큰참외(울외) 장아찌 500g
우리나라에서는 나나스키로도 잘 알려져 있는 울외장아찌, 입맛 없을 때 반찬으로 딱 좋은 큰골 영농조합의 장아찌 입니다.
그 동안에는 작게 잘라서 판매했었지요~
이번에는 울외 모양 그대로 큼직큼직 썰어서 담아 주셨어요.
큰 참외(울외)가 궁금해요.
큰참외(울외)는 박과에 속하는 넝쿨식물로 울외, 백과, 나라스케, 나나스끼 등으로도 불립니다.
참외와 비슷하지만 참외보다 단맛은 적고 크기 때문에 생과보다는 장아찌 등 요리로 즐겨먹습니다.
이렇게 드세요.
큰참외 장아찌에 묻어 있는 주박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얇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서 드세요.
많이 짜지 않아서 주박만 씻어버리고 바로 잘라 먹어도 달큰하고 깔끔 담백합니다.
매실원액, 통깨를 비롯해 취향에 따라 갖은 양념에 버무려 드세요.
여러 양념과의 궁합이 잘 맞습니다.
꼬들꼬들 맛있는 큰참외 장아찌무침 만들기
🧾 준비재료 : 큰참외장아찌, 대파, 참기름, 깨소금
🧾 만드는 방법
1. 큰참외장아찌에 묻어 있는 주박을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2.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쫑쫑쫑 썰어 주세요.
3. 다진 대파와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잘 무쳐주세요.
4. 따끈한 밥에 얹어 먹어도 좋고, 물 말아서 밥 먹어도 아주 맛난 큰참외장아찌 완성 -!
다양하게 즐기세요.
▶ 간단 주먹밥
따뜻한 밥에 바로 조물조물 해서 주먹밥을 만들면아이들 도시락이나 간식으로도 좋아요.
▶ 비빔밥
고추장의 양을 조금 줄이고 장아찌를 송송 다져서 넣어보세요.
나물과 잘 어우러져 환상의 맛이랍니다.
▶ 유부초밥
유부초밥에 딸려오는 인공적인 속재료 대신 다진 장아찌를 넣어주세요.
간도 딱 맞고 튀긴 유부를 맛을 깔끔하게 중화시켜줄 거에요.
▶ 냉채
장아찌를 얇게 쓱쓱 채썰어 시원한 냉채로 만드세요.
오래 두고 먹어도 신선하고 아삭한 냉채가 된답니다.
▶ 기름진 고기와 함께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조금씩 올려서 드셔보세요.
깔끔하고 개운한 뒷맛이 환상궁합이랍니다.
▶ 김밥
노란 단무지는 이제 그만~단무지 대신 장아찌를 넣어주세요.
김밥의 새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큰참외 장아찌는 이런점이 좋아요.
▶ 무농약 게르마늄 농법
큰골영농조합법인의 큰 참외는 무농약 게르마늄 농법으로 농사지어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여 아삭아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 이중숙성
1년 이상 전통 청주 술지게미(주박이라고도 하지요)를 이용하여 자연숙성시켰어요.
이중숙성하여 더욱 신선합니다.
▶ 저염장아찌
대개 장아찌들이 짜지만 제조 노하우로 화학첨가물 없이 염도를 낮추었습니다.
적당하게 간이 베어 있어,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운 맛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
큰 참외 80% (국내산), 천일염 10% (국내산), 백설탕 9%, 주박 1%
이렇게 보내드려요.
한 상자에 500g씩 담아서 보내드립니다.
보관방법
먹을 만큼만 물기 없는 손으로 주박장아찌를 꺼내서 씻어 드세요.
남은 장아찌는 냉장보관 하시고, 나머지 주박장아찌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TIP : 조금씩 꺼내먹으려면 사진처럼 주박채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은 후 냉장보관하세요.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2개월
생산자이야기
큰골영농조합은 1999년 군산시 성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생명의 밥상을 만드는 농부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27명이 큰골영농조합을 결성하였습니다.
게르마늄 농법으로 농사지은 채소를 학교급식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역시 게르마늄 농법으로 농사지은 큰참외로 장아찌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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