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통대추로 대추차(대추고) 만들기 대추생강차 맛있게 끓이는 방법 | 싸리재마을 국산대추

지금 계절에 딱 필요한 대추차(대추고) 만들어 봤어요.

싸리재마을에서 판매하는 국산 통대추 사용했고요, 쪄서 말린 건생강도 몇 쪽 넣었답니다.

전 대추차 하면 스무살 무렵 서울 모처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제 고교동창 생각이 난답니다. 찻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대추차 만드는 방법을 완벽하게 배웠다며 저한테 알려 줬었거든요.

 

그때 배운 방법으로 대추차를 끓여드리면 아버지도 어머니도 참 좋아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대추 껍질을 다 걸러내어 아주 부드러운 대추차였는데요, 시간이 많이 필요한 방법이었어요. 

이번엔 블랜더 사용해서 더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봤어요. 살짝 거칠지만 대추껍질도 버리지 않고 다 넣었고요.

그럼 뜨겁게도 차갑게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진한 대추차 만드는 방법 정리해 볼게요.

재료 : 싸리재마을 국산 통대추 200g, 쪄서 말린 토종 생강(건생강) 소량, 물 1리터
만드는 방법 :

1. 싸리재마을 국산 통대추는 물에 불려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2. 깨끗하게 손질한 통대추에 건생강 소량 물 1리터 넣고 팔팔 끓이다 약한 불로 한 시간 정도 삶아 줍니다.

3. 무르게 삶아진 대추에서 씨를 빼 줍니다. 대추씨도 물에 잘 헹궈 넣고 대추를 갈아 주세요.

4. 곱게 갈린 대추물을 약불에 잘 저어가며 끓여 주세요. 원하는 농도가 될 때가지 끓이면 된답니다.

진하고 부드러운 대추차 만드는 방법 짧은 영상으로도 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Be1uBBowr7Q?si=YQObFJI85E8uSF6I

잘 익어 정말 달콤한 싸리재마을 국산 통대추(특초)로 향긋하고 맛있는 대추차 끓여 드세요.

뜨거운 물에 타서 마셔도 좋고, 그저 숟가락으로 한 스푼씩 떠 먹어도 좋은 대추차랍니다. 

국산 통대추와 슬라이스대추가 있어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국산 [ 통대추 350g] 대추차 대추생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