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이면 생각나는 건나물 비빔밥, 간단하게 밥에 넣어 드세요 | 구례삼촌 취나물비빔밥/산나물비빔밥

 

밥이 맛있는 계절이에요. 

날이 쌀쌀해 지면서 뜨끈한 국물요리도 생각나지만, 비빔밥 좋아하는 전 요즘 나물비빔밥 자주 해 먹고 있어요. 

여름엔 생야채들 넣고 날마다 비볐는데, 가을이라서일까요? 건나물 생각이 더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찾게 된 싸리재마을 건나물비빔밥입니다. :)

밥 지을 때 넣기만 하면 나물비빔밥이 완성되니까 편하기는 또 얼마나 편한지!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저처럼 쟁이시게 될 거예요.

[간단하게 만드는 취나물밥]

1. 쌀을 씻어 불려 주세요. 전 오분도미 사용했고요 한시간 정도 불렸어요.

2. 건나물 비빔밥 재료는 물에 한 두번 헹궈서 물기를 털고 불린 쌀 위에 올리고 밥을 지어주세요.

3. 양념장과 함께 쓱쓱 비벼 드세요.

한 봉으로 3인분 정도 만들 수 있어요. 

 

양념장은 대파 송송 썰어서 진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만 넣어 만들었어요. 

 

다른 반찬 없이도 '한끼 제대로 먹었다' 싶은 비빔밥이랍니다. 취나물과 함께 무, 당근, 버섯이 들어 있는데요, 버섯 씹히는 맛도 참 좋습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지리산 자락 구례에서 정성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다양한 나물을 채취해서 그대로 말려 맛과 향이 풍부한 구례상촌의 간편요리 건나물비빔밥 재료는 쑥부쟁이 비빔밥 재료, 취나물 비빔밥 재료, 곤드레나물 비빔밥 재료, 뽕잎나물 비빔밥 재료 이렇게 4종이랍니다. 쑥부쟁이는 나물도 있고요.

 

반찬 없을 때 정말 좋아요. 건나물이라 보관도 편리한 것 말할 필요도 없고요.

가을이에요. 하늘도 바람도 더할라위 없는 계절이에요. 맛난 거 많이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마을기업 싸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