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요리놀이 체험학습 재료로 추천하는 화전반죽, 화전만들기 세트 | 진달래 없이 유기농 식용꽃으로 즐기는 화전놀이

사방에 피어나는 봄꽃이 완연한 봄을 알리는 3월이에요. 

올해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많은 꽃들이 함께 피어나서 또 함께 질 거라고들 하시네요.

아직 진달래를 보지는 못했지만 산과 들에 피어난 예쁜 꽃들을 보며 화전놀이 했어요.

 

진달래 대신 유기농식용꽃 사용했고요~ 홍성 논밭상점 청년 농부의 정성으로 예쁘게 피어난 식용꽃이 싸리재마을 화전반죽과 만나니 이렇게 예쁜 화전이 되네요.

어때요? 참 곱지요?

 

화전을 만들 때 꽃은 반죽을 앞뒤로 지진 후 살포시 올려야 예쁘지만,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화전은 처음부터 반죽에 꽃을 얹어 줍니다. 좀 예쁘지 않더라도 아이들이 즐겁고 또 불은 위험하니까요. ;)

 

먼저 얹어서 지질 때도 꽃이 없는 부분을 약한 불에 오래 지져준 후 마지막에 얼른 뒤집었다 되집으면 된답니다.

꽃에 나비가 내려 앉은 듯 살포시 얹힌 예쁜 꽃을 보니 봄 기분 제대로 느껴 집니다.

 

진달래 구하는 것이 쉽지 않은 도시에서는  쑥이나 쑥갓 그리고 대추로도 꽃을 피울 수 있지만 이런 식용꽃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참 좋아하고요. 

고소하고 맛나게 간식도 해결할 수 있답니다.

봄이에요, 아이들과 집에서 화전놀이 어떠세요?

 

싸리재마을 화전반죽은 완성된 반죽이어서 조물조물 오래도록 주무르면 말랑말랑한 떡반죽이 된답니다. 물을 추가하지 않아도 되고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복지관의 체험학습 재료로도 인기가 많은 싸리재마을 화전반죽이에요. 

곱기도 고운 알록달록 화전반죽과 유기농 식용꽃이 있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알록달록 화전세트(반죽100g 4봉+식용꽃) 화전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