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땅속 깊이 뿌리내린
유기농 늘보리
늘보리는 예부터 꽁보리밥으로 먹었던 보리입니다.
보리는 알맹이와 껍질이 분리되는 기준으로 쌀보리와 겉보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쌀보리는 쌀처럼 겉껍질이 잘 벗겨지는 보리이고,
겉보리는 겉껍질과 알맹이가 붙어있어서 잘 분리가 되지 않는 품종입니다.
겉보리의 곁겨를 도정을 통해 벗겨낸 것이 늘보리입니다.
쌀보리 VS 늘보리
식감 좋은 쌀보리
쌀보리는 왕겨가 잘 떨어져 나가 보리 알맹이에 껍질층이 적게 남습니다.
식감이 좋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 많은 늘보리
늘보리는 도정을 하더라도 껍질층이 꽤 남습니다. 그래서 쌀보리보다 식이섬유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100% 국산 유기농 늘보리
늘보리는 겨울동안 뿌리를 땅속에 깊게 내려 땅속 영양분을 골고루 흡수해 자랍니다.
땅부터 관리되는 유기농 늘보리이니 안심하고 드세요.
유기농 인증번호 : 제14600126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금 먹어도 배부른 늘보리
우리 몸은 입에서 오래 씹을수록 포만감을 많이 느낍니다.
늘보리는 식이섬유가 많아 꼭꼭 씹어서 드시기 좋아요.
수분을 만나면 점도가 높아지는 끈끈한 베타글루칸은 보리의 전분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전분이 분해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소화가 천천히 되고 포만감을 유지해 줘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밥심 보리밥
보리의 열량은 쌀과 비슷하지만 단백질, 칼슘, 아연,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 있어요.
특히 섬유소는 쌀보다 16배 이상, 밀보다 5배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쌀과 섞어 잡곡밥으로, 보리죽이나 누룽지로 구수하게 드실 수 있어요.
흰쌀밥 대신 늘보리쌀 절반 섞어 보리밥으로 드세요.
부드럽고 탱글 한 보리밥
물에 불려 놓은 보리를 끓는 물에 15분~20분 정도 삶으면 보리가 익으면서 더 탱글탱글 통통해져요.
불린 보리를 쌀과 함께 밥을 해서 드셔도 좋지만,
보리를 먼저 삶은 후 쌀과 함께 밥솥에 넣어 두벌 밥으로 해서 드시면 더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 최고 늘보리
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식이에요.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대장으로 들어가 대장 속 유익균들의 먹이가 되어 몸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쌀보리는 식이섬유 함량이 10% , 늘보리의 식이섬유 함량은 20%입니다.
식이섬유를 많이 드셔야 한다면 쌀보리보다 늘보리로 드세요.
늘보리로 밀어보리
보리의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 들어와 장 속의 노폐물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 줍니다. 또한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장운동을 도와줍니다.
장운동이 잘되다 보니 보리밥을 먹은 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늘보리 이렇게 드세요.
- 보리 알맹이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꽁보리밥으로 드세요.
- 쌀에 보리를 섞어 보리밥으로 드세요.
- 보리를 미리 삶아낸 후 견과류, 올리브오일, 각종 채소 등을 곁들여 샐러드로 드세요.
- 리조또 만들 때 쌀 대신 보리를 넣어 식감 좋은 보리 리조또로 드세요.
- 미숫가루나 선식으로 만들어 간편하게 드셔도 좋아요.
탱글 한 꽁보리밥 짓기
- 깨끗이 씻은 보리를 1시간 이상 불린 후 15~20분 정도 푹 삶아주세요.
- 삶은 보리는 찬물에 헹궈 주세요.
- 쌀을 씻어 쌀에 물을 맞춘 후 삶아 둔 보리를 넣어 밥을 지어주세요.
- 쌀은 찰기를 위해 넣는 것이니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한 주먹 넣으셔도 좋고, 보리와 같은 양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 잘 지은 꽁보리밥에 강된장, 열무김치, 콩나물, 상추 등을 넣고 비벼서 맛있게 드세요.
참고해 주세요.
간혹 푸른빛 도는 보리 알곡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늘보리의 푸른 알곡은 약간 덜 여문 알곡 입니다.
보리를 보통 6월 10일 ~ 20일 사이에 수확하는데, 날씨에 따라 보리의 익는 속도가 달라 100%다 여물지 못한 알곡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늘보리의 특징이며 드시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드세요.
보리 알곡 색상 차이는 반품 사유가 되지 않으니 구매 시 참고해 주세요.
원재료 및 함량
늘보리(국산, 유기농) 100%
보관방법
밀봉한 후 냉장보관하세요.
상온 보관 시 햇빛과 습기를 피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유통기한
곡물 이어서 유통기한은 따로 없습니다.
신선도와 수분이 유지되도록 보관하시고 빨리 드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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