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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2

은은하게 구수한 결명자, 깨끗이 씻어서 말렸어요 씻어서 말렸어요결명자 300g 싸리재 기운을 받고 자란 결명자 입니다.사진을 찍고보니 꼭 커피같기도 하네요.원물일 때는 짙은 고동색이지만,살짝 볶아 물에 우려내면 붉은 차이 되는 결명자입니다. 결명자 좋은 건 많이들 아는 사실이지요~찬 성질이 있는 결명자, 효과/효능은 검색창에서 확인해주세요^^ 싸리재 박분옥 여사님이 수확해주신 결명자로 차를 끓여 먹어 봤어요.구수한 맛에 보리차와 비슷하지만 더 은은하고 깔끔하네요.요즘 날씨에 한잔 끓여 먹기 좋답니다.이웃님들도 결명자 살짝 볶아 차 끓여 보셔요~ 한번 일어 씻어서 말린 결명자에요.볶은 결명자(결명자 차)가 아니랍니다.차로 드시려면 팬에 살짝 볶아줘야 잘 우러나요. 원재료 결명자 (국산) 100% 농산물이어서 유통기한은 따로 없어요.받자마자 밀폐용기에 담.. 2019. 3. 15.
때글때글 잘 여문 흰콩! GMO 걱정없는 우리 콩이에요 2018년 햇콩! 때글때글 잘 여문 싸리재 흰콩(백태) 1kg 알이 꽉찬 튼실한 콩을 보내드립니다. 해마다 가을이 오면 싸리재 마을은 집집마다 콩 수확에 분주합니다. 콩농사는 모든 농가가 소량이라도 반드시 짓기 때문이죠. 메주도 만들고 청국장도 띄우고, 두부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잡곡이기 때문이죠. 싸리재 마을 콩 농사 풍경입니다. 여름에 푸릇한 콩깍지가 10월이 되어 여물어갑니다. 콩깍지가 볼록해지고 노오란 빛이 돌면 콩수확을 서둘러야 해요. 다 여문 콩이 비라도 맞고 나면 색도 안 좋고 맛도 없어지거든요. 콩대를 베어 묶어 하우스로 나릅니다. 하우스에 넓게 펴 놓고 가을 햇살에 콩을 말려요. 요렇게 노랗게 고실고실 마르면 수확을 하기 시작합니다. 올해도 빛깔 좋고 토실토실한 콩을 수확해 포대마다 가득.. 201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