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지나고 찾아오는 음력 1월15일 정월대보름, 우리 조상들은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건강을 기원하며 호두, 잣 등의 부럼(부스럼) 깨물기를 했다고 하지요.
이는 각종 부스럼과 종기를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또 한편으로는 겨우내 부족하기 쉬운 영양를 보충하기 위한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거예요.
올해 싸리재마을에서는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국산 호두와 볶은땅콩을 담아 대보름 부럼 한묶음을 만들어 봤답니다.
구성은요, 정읍 상두산 장군봉 호두 4~6알에 국산 볶은 땅콩 100g이에요. 가족 모두 오손도손 모여 앉아 깨 먹으면 참 좋을 양이에요.
대보름 부럼깨기가 아니더라도 긴긴 겨울, 간식으로도 참 좋겠지요?
참, 2023년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5일 일요일이에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르신 간식으로도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보름 부럼깨기 싸리재마을에서 준비하세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www.ssarij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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