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재 마을의 최상급 토란대를 잘 삶아 우려내서 포장합니다.
- 갖은 양념 하셔서 볶기만 하시면 됩니다.
- 저희 동네(정읍 싸리재 마을)에서 농사 짓거나 채취한 농산물입니다.
싸리재가 매년 대보름 음식을 준비합니다.
지금은 의미가 많이 줄었지만,
한해를 건강하게 시작하려는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세시풍속 < 대보름 >
이날에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많은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우리나라 전체 세시풍속의 20%가량이 대보름날을 맞아 치러질 정도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 만들어 먹는 별식을 '상원절식'이라고도 하는데,
오곡밥·약식·귀밝이술·부럼·복쌈·진채식 등이 있다.
대보름날 새벽에는 땅콩이나 잣, 호두, 밤 등 부럼을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원한다. 호두, 잣, 밤, 땅콩 등의 견과를 껍데기 채 '오도독' 소리가 나게 깨무는 부럼은 부스럼 에서 온 말이라고 한다.
또 일년 내내 기쁜 소식만 전해달라며 부녀자 애들 할 것 없이 귀밝이술(耳明酒)을 마신다.
전날 저녁에는 쌀, 팥, 콩, 조, 수수를 넣어 오곡밥을 지어 이웃과 나눠 먹고,
갖가지 나물들을 삶아서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한다.
이런 '묵은 나물'을 진채라고 하며, 가을이 되면 호박고지·박고지·말린가지·말린버섯·고사리·고비·도라지·시래기·고구마순 등 적어도 9가지 나물들을 손질해서 겨울동안 잘 말렸다가 대보름 날 나물들을 삶아서 기름에 볶아 먹었다고 한다.
또 이 날은 세 집 이상의 남의 집 밥을 먹어야 그 해 운이 좋다고 하여 이웃간에 오곡밥을 나누어 먹는다.
배추잎이나 김, 혹은 참취나물 이파리를 넓게 펴서 쌈을 싸 먹는 복 쌈(복리:福裏)은 한 입 가득 복을 싸 먹으며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던 풍습에서 유래한 것이다.
- 출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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