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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서 말린 토종 생강 만들었어요.

by 싸리재지기 2023. 11. 16.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쪄서 말린 토종 생강(건생강) 100g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 계신가요?

겨울이 오는 걸 손과 발이 먼저 알지요.

누군가와 손을 잡을 때엔 괜히 미안해지고, 발이 시려워서 자다 말고 수면 양말을 찾게 되고 겨울엔 물이 닿는 게 너무 싫어 꼭 장갑을 끼고야 설겆이를 하곤 하죠. 

 

생강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 온도를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지요.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꼭 챙겨 먹어야할 우리 농산물이 바로 생강이지요.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온 몸이 따뜻해지는 생강차가 제격입니다.

생강에는 니아신,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 철분, 엽산, 인, 칼륨,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진저롤과 쇼가을, 진저론이라는 성분도 있지요.

생강의 매운 맛은 진저롤(Gingerol)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진저롤은 몸을 따스하게 해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생강의 쇼가올(Shogaol)은 위액을 분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싸리재마을에는 토종 생강이 자랍니다.

 

해마다 11월 처부터 집집마다 생강 캐기가 한창입니다.

싸리재마을에는 토종생강을 주로 심고 있는데 개량종 생강보다 알이 작고 수확량은 적지만 맛과 향은 단연코 토종생강이랍니다.

 

생강차는 토종 생강으로 만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해마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생강은 수확하자마자 팔리고 있지요.

 

 

 

 

토종 생강을 쪄서 말렸어요.

 

생강 자체도 좋지만 생강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쪄서 말리는 거예요.

생강을 쪄서 말리면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쇼가올' 성분으로 바뀐대요.

그래서 쇼가올 성분이 10배나 높아진대요. 더구나 매운 맛이 줄어들어 먹기가 편해집니다.

 

 

생강차는 먹고 싶으로 설탕 때문에 생강차가 꺼려진다면 싸리재 건생강을 생강차를 끓여 드세요.

다만 바로 우러나지 않으니 주전자에 건생강 몇 개를 넣고 충분히 끓여주세요.

대추와 함께 끓이면 더 좋다고 해요.

 

생강차를 잔에 따르고 취향에 따라 꿀을 넣어 드셔도 됩니다.

 

 

상품 정보

▶ 중량 : 100g

원산지 : 전북 정읍

보관방법 : 건냉한 장소에 보관하세요.

드시는 방법 : 주전자에 몇조각 넣고 끓여 드세요.

 유통기한 : 2023년 11월 17일 만들었어요. 

                      건냉한 장소 보관하시면 오래두고 드셔도 됩니다. 

 

 

찌고 말린 싸리재마을 토종 건생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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