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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재 먹거리(상품)

싸리재마을 이장님의 수미감자, 홍감자🥔

by 싸리재지기 2022. 6. 12.
 

 

참고해주세요!! 

지금 판매하는 감자는 무농약이나 유기농 인증을 받지 않은 싸리재마을 황순주 이장님의  일반 농산물입니다

 

 

 


 

 

싸리재 마을 감자 2가지 5kg  

 

오늘은 이장님댁 감자 캐는 날이에요.

 

 

수미감자와 홍감자 두가지를 심으셨는데, 긴 가뭄으로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이 감자가 잘 자랐네요.

싸리재마을을 산자락 아래 밭이 많아요.

그래서 모래가 많은 마사토 밭이 대부분인데요. 그래서 감자나 고구마가 더 달고 맛있어요.

 

 

싸리재마을 이장님이세요.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도시로 떠나셨었지요.

10년 전에 고향으로 돌아오셔서 다시 농사를 짓으시며 마을 이장을 맡아 하시는 부지런한 농부님이세요.

 

 

 


 

 

 

 

감자가 이쁘게 잘 자랐어요.

모래땅이라서 감자가 흙이 덜 묻어 깨끗하네요.

 

 

포슬포슬 분이 나는 맛있는 수미 감자입니다.

 

 

감자 크기를 나워봤어요.

요리용 큰 감자, 쪄먹기 좋은 중간크기, 조림용 작은 감자

 

 

 

수미감자는 큰것과 중간 크기 두가지로 판매합니다.

 

 

 


 

 

 

포근포큰 맛있는 홍감자

 

친지분께서 홍감자가 너무 맛있으니 꼭 심어보라시며 홍감자 종자를 주셨대요.

그래서 올해 처음 시험삼아 4고랑에 심으셨어요.

 

 

와우~~ 정말 색도 이쁘고 맛도 너무 좋아요. 

속이 노오란 고구마 빛깔이네요. 포근포근 식감도 좋고 약간 달짝지근합니다.

 

 

홍감자는 큰 감자 / 작은 감자+ 중간크기의 감자 두가지로 구분합니다.

 

 

 

올해는 4고랑밖에 안심으셔서 홍감자는 수확량이 너무 적어요.

큰 감자는 8박스, 작은 감자는 14박스 밖에 없으니 빨리 마감될 것 같아요.

 

내년엔 더 많이 심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맛있는 감자 드세요~

 

감자버터구이, 감자튀김, 감자샐러드, 감자고로케...

감자 하나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간식이 많답니다.

 

감자요리가 많아도 가장 쉽고 보편적인 감자요리는 그대로 익혀 먹는 거겠지요? 

감자는 취향에 따라 찌거나 삶거나 구우시면 됩니다.

 

찌는 감자는 포슬포슬 분이 더 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는 소금을 넣어 삶는걸 좋아해요.

처음에는 물을 감자가 잠길만큼 넉넉히 잡고 소금을 넣고 푹 삶습니다. 물이 거의 남지 않을 때까지 푹 삶으면 포근포근 맛있게 삶아집니다.

 

30분~40분 찌면 포실포실 분이 나게 삶아집니다.

 

 

포근포근 분이 나는 게 보이시나요?

 

 


 

 

수미감자를 받으시면 이런 감자도 있어요~

대부분은 미끈한 감자지만 가끔 껍질이 갈라진  감자가 있어요.

감자의 속까지 문제가 있을까 걱정이 되서 바로 삶아 먹어봤어요.

다행이 겉껍질을 벗기면 뽀얀 속살이네요.

혹시 이런 감자가 섞여 있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감자는 서늘한 곳에서 잘 말리고, 햇볕에 닿지 않도록 통풍이 되는 종이박스에 넣어 보관하세요. 한알한알 신문지로 싸서 보관하셔도 됩니다.

 

 

 

 

 

 

 

싸리재마을 감자 이야기

 

싸리재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산골 마을입니다.

 

 

 

산자락을 낀 마을이 그렇듯이 싸리재의 밭은 모래땅이 많아요.

모래땅에 심은 감자나 고구마는 표면이 깔끔하고 당도가 높아요.

 

싸리재마을 주민들은 집집마다 모두 고구마와 감자를 심습니다.

큰 농사가 아니라 조금씩만 심고 있어요.

감자가 잘 팔려서 마을분들의 소득에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싸리재마을 회원님의 밥상에도 

[이장님의 수미감자]가 올려지기를 바랍니다.

 

 

싸리재마을 감자로 건강한 밥상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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