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명절나물로 참 좋은 토란대들깨탕, 쉽고 편하게 불린토란대로 요리하세요

부드럽고 구수하게 넘어가는 한그릇 나물요리, 토란대들깨탕 만들어 봤어요.

대보름에 사용하려고 구입했다가 깜빡 잊고 빠뜨렸다가 생각나서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멸치육수만 진하게 우려서 들깨가루 듬뿍 넣어 만들어 한 그릇 먹었더니 몸이 훈훈해 지더라구요.

싸리재마을 토란대는 잘 손질해서 불린 나물이라 해동해서 바로 조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딱히 다른 재료 준비 없이 멸치육수만 진하게 우려서 만들었어요. 채수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어요.

 

문득 떠오를 때 쉽게 요리하세요. 토란대들깨탕 레시피 정리해 볼게요.

재료 : 싸리재마을 불린토란대 300g, 멸치육수 300ml, 연간장(국간장) 2T, 싸리재마을 거피낸 생들깨가루 2T, 다진마늘 1T, 다진파 1T, 들기름 2T, 참기름

만드는 방법 :
1.싸리재마을 불린토란대는 완전히 해동해서 한두번 더 헹궈 물기를 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2.토란대에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파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간이 배도록 두세요.

3.웍에 들기름 두르고 밑간해 둔 토란대나물 넣고 달달달 볶아 주세요.

4.어느 정도 볶아지면 멸치육수나 채수 1~2컵 넣고 끓여 주세요.

5.마지막으로 들깨가루 넣고 한소끔 더 끓이다 참기름 넣고 마무리해 주세요.

국물 조금 넉넉하게 넣어서 끓여두면 밥 말아 먹기에도 너무 좋답니다.

 

맛있는 토란대요리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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